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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폐터널, 국내 최초 철도신기술 시험장 활용
경부선 구정리터널, 터널 안전장비 시험장으로 개발
장병극 기자   |   2020-11-27

[국토매일=장병극 기자] 레일바이크·자전거도로 등 천편일률적인 관광자원으로 활용되기 일쑤였던 폐선을 신기술 시험장으로 활용하기로 해 눈길을 끈다.

 

국가철도공단(이하 철도공단) 충청본부에 따르면 구 경부선 폐터널인 구정리터널을 '터널 안전장비 시험장'으로 개발하는 사업에 착수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구정리터널은 길이 440m로 대전시 동구 세천동에 위치해 있다.

 

▲ 신기술개발(드론,무인차량) 활용한 시설물 영상촬영 및 안전점검 사례  © 국토매일

 

그 동안 철도 폐터널은 레일바이크, 농산물저장고, 와인터널, 자전거도로 등의 용도로 활용된 것이 대부분이었다. 공단이 관리 중인 폐터널 중 철도기술 개발 시험장(Test-Bed)으로 활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단은 구정리터널을 드론 및 고속주행 영상스캐너 등 신기술을 활용한 터널 안전장비 시험장으로 개발하기 위해 사업시행자를 선정했으며, 내년 1월에 개장할 예정이다.

 

성영석 철도공단 충청본부장은 “철도 폐터널 등 유휴부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발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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