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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신호사업 연구조합 싹 튼다
신호사업 연구조합 설립, 철도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이형근 기자   |   2013-03-18

건설교통기술평가원은 3월 7일부터 8일 이틀 동안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철도 신호사업 연구조합 설립 공청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 세화 이종현 사장, ㈜ 서우건설산업 이종근 사장, ㈜ 유경제어 이명철 사장, ㈜ 신우이엔지 송세호 사장, ㈜ 테크빌 허남경 사장, ㈜ 대아티아이 최진우 사장, ㈜ 혁신전공사 김희웅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오는 2015년까지 조합출범을 목표로 추진한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연구조합 운영 사례로 2002년에 출범한 나노융합산업 연구조합을 예로 들었다.

이 조합은 2010년말 기준으로 실트론, LG 전자, 한화 나노텍 등 79개 회원사로 구성되있으며 이후 나노기반 기술위원회 지원괴관 선정과 나노기반 기술위원회 지원기관으로 3개 연구기획 과제 도출을 비롯해 나노 기술 표준화 기반 구축 사업 등을 추진해왔다는 것을 예로 들어 철도 신호 분야의 기술력 확보를 준비하는 것이 주 목표이다.

이날 공청회에 참석한 이은호 건교평 미래철도 실장은 “한정된 시장수요로 인해 20여개 회사가 운영되고 있지만 우수한 기술을 보유했지만 대부분 안전 인증을 획득하지 못하는 등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 실장은 “연구개발의 단계별 연구주체간 역할 분담 등을 통해 생산성 및 효율성 극대화를 추진하고 산업기술 연구조합육성법에 대해 산업기술의 연구개발 및 선진기술의 도입, 보급 등 협동적 연구수행을 위해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말한다”고 설명했다.

평가원은 3월까지 추진위원회를 설명하고 4월 창립총회를 개최하면서 연구조합을 출범한다. 이후 2015년 5월에 설립인가를 신청하며 6월에는 설립등기 신청 7월에는 시범운영 및 확대 적용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조합출범은 국내외로 고조되는 위기감이 큰 역할을 했다. 최근 중국산 신호제품들과 경쟁에서 밀려날지 모른다는 위기감과 함께 기존 신호인 조직인 신호협회가 퇴직자들의 친목단체로 변질되가는 등 대안 확립이 절실해왔다.

여기에 무선통신 열차제어 시스템 개발 등이 가시화 되면서 본격적인 동력을 얻어서 생긴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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