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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서울시·코레일, 수색역세권 개발 본격화···1.7조 투입해 서북권광역중심 조성

총 2단계 개발···이달부터 1단계 DMC역 복합개발 사전협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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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기자 2019-06-21

 

 

▲     © 수색역세권개발 조감도


      

[국토매일] 서울 서북권지역의 숙원사업인 수색역세권 개발이 본격 추진된다. 철도로 단절된 상암과 수색지역이 연결돼 서북권 광역중심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에서 일자리 15,000개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와 코레일은 수색역세권 개발을 위해 공동으로 기본구상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양측은 지난 18일 업무협약을 체결, 원활한 인허가 지원 및 성공적인 개발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서울시는 지역 활성화를 위해 2013‘2030 서울도시기본계획(서울플랜)’에서 상암수색을 광역중심으로 선정한 바 있다. 이듬해에는 수색역 일대 개발 가이드라인을 통해 광역중심에 부합하는 철도시설부지의 개발 방향을 제시했고, 이후 개발부지를 확대하고 사업 실현성을 우선하여 기본구상을 수립했다.

 

수색역세권 개발사업은 수색교부터~DMC역에 이르는 약 32이며, 그 중 운행선(철로)을 제외한 22를 개발하게 된다.

 

기본구상에서는 ‘DMC를 기반으로 상암수색지역을 통합하는 글로벌 서북권 광역중심 육성비전을 바탕으로 광역 중심기능 확충 지역간 연계 활성화의 두 개의 추진 전략을 수립했다.

 

상암수색 지역의 광역 중심기능을 확충하기 위해 DMC의 기능을 보완하기 위한 업무공간과 문화관광시설 및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철길로 오랜 기간 단절된 상암과 수색지역을 연결하기 위해 입체적 보행로를 조성하고 차로도 신설된다.

 

특히 환승이 불편한 경의선과 공항철도 DMC역사는 철도 상부를 통해 연결해 환승시간을 절반으로 줄일 계획이다.

 

서울시와 코레일은 사업실현성을 높이기 위하여 DMC역사를 1단계로 먼저 개발하고 나머지 철도시설 부지를 2단계로 개발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약 17,000억원 정도다.

 

1단계로 추진되는 DMC역 복합개발은 약 2부지에 중심 상업시설을 도입할 예정으로 코레일-롯데쇼핑 출자회사인 롯데DMC개발()에서 사전협상 신청서를 시에 제출하면 본격적인 사전협상을 추진해 연내 마무리할 방침이다.

 

내년에는 특별계획구역에 대한 세부개발계획을 수립한 이후 도시계획시설사업 인가를 받아 2022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2단계인 철도시설 부지 약 20는 올해 안으로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고, 민간 사업시행자 공모를 통해 도시개발사업 등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2025년 공사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 김선순 지역발전본부장은 서울시와 코레일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사업이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며 올해 지구단위계획 수립과 민간사업자 공모 등 그 어느 때보다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할 시기다. 서북권 광역중심 뿐 만 아니라 향후 통일 관문의 중심으로 개발육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레일 김천수 사업개발본부장은 수색역세권 통합개발은 상암·수색간 도시공간구조 구축을 바라는 지역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것으로 1단계 DMC역 개발을 위한 민간사업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한 것 같이, 2단계 수색역세권 개발 사업 역시 민간 사업시행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서울시와 긴밀히 협력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수색역세권 개발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이 지역이 통일을 대비한 서울의 관문지역으로 발전하고 기반시설 확충정비로 상암수색 통합 및 지역 간 격차 해소 등을 기대할 수 있으며, 사업 완료시 일자리 약 15,000개 창출, 중심상업 수요발생으로 약 27,000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도 예상된다.

 

 

기사입력 : 2019-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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