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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 해외진출 활성화 방안 발표

금융지원·네트워크 구축·대중소기업 동반진출 등 중점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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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용태 기자 2019-07-08

    스마트시티 해외진출 방안 인포그래픽

[국토매일]정부는 혁신성장동력 사업으로 집중 육성 중인 스마트시티 분야의 해외수출 확대를 위해 8일 ‘제206차 대외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스마트시티 해외진출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의 확산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는 도시개발 수요 등을 바탕으로 최근 큰 폭으로 확대 되고 있는 글로벌 스마트시티 시장에 대응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국가로 발돋움하기 위해 마련된 스마트시티 해외진출 관련 최초의 종합지원 방안이다.

한국은 20년 이상의 신도시 개발경험과 초고속 정보통신망, 도시통합 운영센터 등의 ICT 인프라가 세계적 수준으로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나, 해외진출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방안이 부재했던 것도 사실이다.

이에 정부는 금융 지원, 네트워크 구축, 대·중소 동반진출, 수주 지원체계 등을 망라하는 ‘스마트시티 해외진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게 되었으며, 대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5조원 규모의 ‘글로벌 플랜트·건설·스마트시티 펀드’를 연내 조성하고, 5천억원 내외를 스마트시티 해외사업에 투자한다.

PIS펀드의 민간자금 유치확대를 위해 정부·공공부문이 후순위로 출자해 투자 리스크를 우선 분담하고, 유·무상차관, 경협증진자금 등과 연계한 복합금융구조 를 설정해, 스마트시티 투자 리스크를 대폭 완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스마트시티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신설 해, 스마트시티 관련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시 중소기업 대상 우대 금융조건을 제공하고, 중소기업이 해외발주처 대상 단독 계약 추진시에도 이행성보증 또는 계약이행 필요자금 우대 등을 지원한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스마트시티 해외진출 활성화 방안’을 통해 정부가 스마트시티를 유망한 수출 분야로 인식하고 범정부 차원의 지원방안을 마련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이번에 발표된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는 한편, 관계 기관과 기업이 함께 지혜를 모아 해외 진출대상 유형별 맞춤형 지원 방안도 조속히 수립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기사입력 : 2019-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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