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캠프마켓 C구역” 반환 합의

부평11번가 도시재생 뉴딜사업 청신호

가 -가 +sns공유 더보기

김지형 기자
기사입력 2019-09-23 [11:00]

    인천광역시

[국토매일] 2017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도지역으로 선정되어 추진중인 “인천을 선도하는 지속가능 부평11번가”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2017년 12월 “캠프마켓 C구역”을 2019년 내 확보를 조건부로 뉴딜사업으로 선정되었으나, 그동안 반환되지 않아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국방부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과 지속적인 협의로 6월 14일 오수정화조 부지 매입 협약을 체결했고, 8월 30일 한·미 SOFA 합동위원회에서 “캠프마켓 C구역” 반환에 합의하고 이를 관보에 게재하게 됐다.

특히 오수정화조 부지는 ‘부평11번가’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시설인 혁신센터가 건설될 부지이며, 혁신센터는 350가구 규모의 공공임대주택과 60여개의 공공임대상가 및 지하공영주차장이 들어설 계획으로 내년 상반기 주택사업계획 승인 후 건축 착공 할 예정이다.

또한, 혁신센터 건설사업 외에 굴포하늘길 조성사업은 굴포천 복원사업으로 소하천 정비계획 수립 중에 있다.

굴포먹거리타운 활성화사업은 중앙광장, 주차장설치 등으로 다양한 문화행사 장소로서 굴포먹거리타운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을 전망이다.

한편, 부평11번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오수정화조 부지 반환에 따른 매매계약 등 후속절차를 국방부와 밟아 나갈 예정이다.
김지형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최신기사

URL 복사
x

PC버전 맨위로 갱신

Copyright 국토매일.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