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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인터뷰] 다원시스의 혁신 "정읍이 버팀목될 것"
김재철 / 다원시스 사장
장병극 기자   |   2020-03-24

[국토매일-장병극 기자] 올해 4월부터 전북 정읍시 입암면에 소재한 다원시스 정읍공장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 본지는 금번 정읍공장 준공을 계기로 철도차량제작에 있어 다원시스의 차별화된 전략 및 공장 운영 계획 등에 대해 김재철 사장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 다원시스 김재철 사장  © 국토매일

 

= 정읍에 대규모의 철도차량 생산라인을 갖추게 됐다. 철도차량 제작에 있어 다원시스만의 독자적인 기술과 차별화된 전략은? 

 

이번에 준공되는 정읍공장은 국내 최장의 교직류 겸용 1.2km 시험선로, 자동·무인화된 차량이동용 트래버서, 완성차시험동 내 중량자동측정기, 회전자동용접설비 등 최적화된 동선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는 생산설비를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다원시스는 전동열차의 핵심장치인 인버터를 비롯해 SIV, TCMS 등을 자체 생산할 수 있다. 다원시스가 보유한 전원장치 기술력과 완성차량제작 경험을 토대로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을 가지고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도 개척해나갈 것이다.

 

= 정읍에 공장을 설립한 배경은 무엇인지? 그리고 전북-정읍시와의 상생을 위해 다원시스가 구상 중인 계획은 무엇인지?

 

그동안 철도업계에서는 정읍을 주목하지 않았다. 정읍시 입암면에 소재한 정읍공장 좌우로 호남선, 국도 1호선, 지방도 708호선이 지난다. 공장에서 호남고속선도 보인다. 사통팔달의 교통 요지라고 볼 수 있다. 호남지역의 우수한 인력은 지역과 다원시스를 함께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전북도와 정읍시에서는 '철도클러스터'로 지정해 공장부지와 인프라 조성 등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다원시스도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 정읍공장에서 주로 생산하게 될 차량과 향후 운영 계획은?

 

우선 한국철도공사에서 수주한 EMU-150 358량을 적기에 납품할 수 있도록 정읍공장에서 집중적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공장 규모를 고려해 대곡소사선 40량 등 일부 전동차도 이 곳에서 생산하게 된다. 다원시스는 지난 10년 간 10배의 매출 신장을 달성했고, 앞으로 10년 간 10배의 매출 신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읍공장은 증축부지까지 미리 마련해둔 상태이다. 향후 5년 간 집중적으로 발주될 국내 철도차량 시장과 해외시장 진출에 있어 정읍공장은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원본 기사 보기:철도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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