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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상용차 시장에 '유로6' 전자식 엔진 출시
‘타타대우’ 상용차용으로 신형 엔진 개발…1호기 ‘프리마’ 트럭에 탑재
박찬호 기자   |   2020-03-26

 

두산인프라코어 © 국토매일

 

[국토매일-박찬호기자] 두산인프라코어가 상용차용으로 개발한 유로6(Euro6) 전자식 엔진을 국내에 출시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신형 엔진을 탑재한 타타대우상용차 1호기 프리마트럭을 고객에게 인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인 엔진은 두산인프라코어가 타타대우상용차에 공급하기 위해 개발한 DX12 전자식 엔진이다. 11.1리터의 배기량으로 최고 460마력의출력을 낸다. 전자식 모델로 개발돼 배기가스 재순환 장치(EGR) 없이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유럽의 차량용 배기규제(유로6)를 충족하는 고성능·친환경 제품이다.

 

이 제품은 디젤 연료를 고압으로 공급, 분사하는 전자시스템인 커먼 레일 시스템(Common rail system)과 유해물질 배출을 차단하는 고효율 SCR* 기술을적용했으며, 동급 세계 최고 수준의 연비와 내구성을 갖췄다.

 

* SCR(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선택적 환원 촉매): 화석연료 사용에 따라 발생하는 질소산화물(NOx)을유해하지 않은 물질로 전환시키는 친환경 장치. DX12 전자식 엔진에 적용된 고효율 SCRNOx의 저감율이 98%에 달함.

 

타타대우상용차는 두산인프라코어의 DX12 엔진을 프리마노부스등 총 25개 기종의 트럭 모델에 탑재해 판매할 예정이다.

 

두산인프라코어 엔진BG 백형범 전무는 “DX12 전자식 모델은 연비와 내구성, 후처리기술 등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 경쟁력을 갖춘 엔진이라며 국내 뿐만 아니라 주요 신흥국가의 상용차 시장으로 공급처를 꾸준히 넓혀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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