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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매각설 "사실무근"
분리매각설 돌자 현대로템 주가 급등해
장병극 기자   |   2020-06-25

[국토매일-장병극 기자] 현대로템은 일부 언론의 보도한 매각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잘라 말했다.

 

24일(수) 모 경제지에서 IB업계의 말을 인용해 현대자동차그룹이 현대로템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대로템의 사업분야는 크게 방산부문과 철도·플랜트 부문 등이다.

 

방산 부문의 경우 지난해 90억원의 영업이익을 낸 흑자부서이지만 미래전망이 밝지 않다는 판단에서 분리 매각을 추진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인수 유력 후보로 한화디펜스가 구체적으로 거론되기도 했다.   

 

또한 철도·플랜트 부문은 현대차그룹 내 현대엔지니어링·현대건설 등 다른 계열사가 인수하는 방안도 논의 중이라고 언급했다. 이는 정의선 수석부회장 체제 이후 비수익사업을 정리하고 계열사 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사업을 재편하는 중장기전략의 일환이라는 것이다.

 

▲ 현대로템 의왕연구소 전경  © 국토매일

 

분리매각설이 나돌자 현대로템의 주가는 급상승세를 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4일 현대로템의 주가는 1만 6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 대비 16.96%(2450원)이 오른 가격이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현대로템 매각설이 흘러 나온 원인을 확인 중이다"며 "현대자동차그룹에서 현대로템을 분리매각한다는 보도는 사실과 전혀 다르고 내부적으로 검토가 진행된 적도 없다"고 일축했다.

 

한편, 현대로템은 지난 3월 SG레일이 발주한 GTX-A노선 120량을 수주한데 이어 철도공단이 발주한 40량도 15일(월) 낙찰받았다. SG레일과 공단이 발주한 물량(160량)을 모두 합한 수주액은 4644억원이다. 


원본 기사 보기:철도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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