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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청주사업장 내 폭언.괴롭힘 갑질 의혹... 감싸기 논란까지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 "반장들 부하직원에 갑질 도넘어"
유효준 기자   |   2020-07-08

▲ 삼성SDI  © 국토매일

 

-삼성SDI청주사업장 반장의 폭언 괴롭힘```늘어나는 피해자, 감싸주는 상사 글 논란

-회사는 폭언,폭행, 성추행 하지말라고 상시교육```여전히 상사 갑질에 직원들만 골탕

 

[국토매일-유효준 기자] 삼성SDI 청주사업장 내 반장급 간부의 일반 직원들에 대한 폭언.괴롭힘 등 갑질에 견딜 수 없다는 내부 고발이 수면 위로 올라왔다.

 

지난 5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삼성SDI 반장의 폭언 그리고 늘어나는 피해자들과 감싸주는 상사'라는 제목이 글이 게시됐다. 내부 직원이라는 글쓴이는 "우리 회사는 폭언.폭행. 성추행 등을 하지 말라고 상시적으로 교육한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라면서 최근에 벌어진 일이라며 몇몇 사례를 폭로했다.

 

게시판 글 쓴이는 "삼성SDI 사업장 내 제조를 담당하는 A반장에게 폭언을 듣던 피해자가 스트레스를 감당하지 못해 퇴사를 고민할 정도였다. 그러나 피해자를 다른 부서로 이동시키고 해당 A반장은 아무런 제재없이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A반장에게 폭언 등 갑질을 당한 피해 직원만 5명에 이르고 이들중 몇명은 퇴사를 했거나 다른 조로 이동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글쓴이는 또 "이런 부당행동을 한 A반장을 상사가 감싸준다" 면서 "이같은 A반장의 갑질을 아는 다른 직원들은 피해가 올까봐 말을 못하고 있다"고 밝히고 "같이 일하는 한 사람으로서 이같은 갑질에 분노를 느낀다"고 글을 맺었다.

 

이와관련 본사 홍보실 관계자는 "이같은 사실 확인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진상조사 결과에 따라 책임소재를 밝히겠다"라는 원론적인 답변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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