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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호선 하남 연장 1단계 구간 8일부터 개통
강남까지 47분, 하남시민 출퇴근길 수월
김승섭 기자   |   2020-08-05

 

▲ 서울 5호선 하남 연장 구간이 8월 8일 공식 개통한다.(=사진:서울교통공사)    © 국토매일

 

[국토매일-김승섭 기자] 하남 미사지구와 풍산동을 잇는 하남선 1단계 구간(상일동역~하남풍산역)이 8일 첫 운행을 시작하면서 하남시민들도 수도권 5호선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하남선(5호선 연장) 1단계 사업은 지난 2015년 3월 착공한 이후 5년 5개월간 추진됐다. 총 사업비로 6226억 원이 투입됐다.


본격적인 개통에 앞서 오는 7일에는 미사역 대합실에서 개통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현장인원을 최소화하고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일반 국민들도 시청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통되는 하남선(5호선 연장) 1단계 구간의 연장은 4.7㎞이며, 지하철 5호선의 종착역인 상일동역에서 미사역을 거쳐 하남풍산역 까지 2개 정거장이 운영된다.


차량은 8칸 1편성으로 출·퇴근 시간에는 10분 내외, 평시에는 12~24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표정속도(어떤 구간에 열차가 운전될 때 도중 정차역의 정차 시분과 순운전 시분을 합계한 도달 시분에서 거리로 나눈 평균 속도)는 약 40㎞/h이다.


하남선(5호선 연장) 1단계 구간의 개통으로 하남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하남선을 이용하면 하남풍산역을 기준으로 강남역까지 47분만에 갈 수 있게 된다. 1단계 구간 개통으로 서울에 직장을 둔 하남지역 시민의 출퇴근길이 훨씬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미사역에는 자전거 820대를 주차할 수 있는 환승센터와 스마트모빌리티, 하남풍산역에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이벤트 광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광장을 조성하여 지역주민의 편의를 높였다.


한편, 하남선(5호선 연장) 사업은 기존 서울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 에서 하남검단산역을 잇는 총연장 7.7㎞, 정거장 5개소인 노선으로, 이번 1단계 개통 구간에 이어 올해 12월 2단계까지 모두 개통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시설운영과 이우제 과장은 "수도권 지하철인 하남선의 일부 구간이 개통되면서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의 개선과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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