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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연8구역 재개발사업, 롯데건설·HDC현산-포스코건설 ‘2파전’
입찰보증금 전액 현금 납부, “조합원들에 진정성 보여줄 것”
박찬호 기자   |   2020-09-17

 

   부산 남구 대연8구역 주택 재개랗 조감도(롯데건설) © 국토매일

 

HDC현대산업개발·롯데건설 사업단(현산·롯데건설 사업단)이 지난 10일 부산 대연동 대연8구역 재개발 사업 입찰 보증금 전액을 현금으로 선납, 입찰 참여의지를 선언했다.

 

대연8구역 재개발사업은 올 하반기 최대 정비사업 격전지 중 한 곳으로 부산지역에선 마지막 남은 알짜 대단지로 꼽힌다. 이 사업은 부산 남구 대연동 1173번지 일대를 재개발해 아파트 3516가구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사업비규모는 대략 8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지난달 11일 입찰공고를 거쳐 같은달 21일 현장설명회(현설)를 열었다. 현설에는 12개사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연8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에 따르면 이날 현설에 참여한 건설사는 현산·롯데건설 사업단 외에 포스코 건설, 대우건설, 대림산업, GS건설, 계룡건설,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사업단, 아이에스동서, 동원개발, 신동아건설 등이다.

 

이 가운데 포스코건설은 단독입찰방식으로 수주전에 뛰어들었다.

 

현산·롯데건설 사업단은 대연8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수주를 위해 오랜 기간 준비해왔고 부산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해 미국 디자인그룹인 SMDP가 함께 참여한다면서 “SMDP는 서울과 부산 등의 랜드마크로 인정받는 아파트 설계를 담당, 실력 인정받아 왔다고 밝혔다.

 

사업단은 해외설계와 더불어 조합원의 이익을 위한 최고의 사업조건을 준비해 조합원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아낸다는 계획이다.

 

사업단 관계자는 풍부한 자금력과 확고한 의지를 바탕으로 조합원들에게 진정성을 보여주기 위해 입찰보증금 납입일 전에 입찰 보증금 전액을 현금으로 납부했다면서 주거단지 시공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업단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부산 최고의 명품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의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실적이 약 2조원을 기록, 업계 2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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