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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인증대체부품 사용시 OEM부품가격 25% 자동환급
국토부, 전산견적시스템 인증대체부품 등재로 이용 확대 유도
김영도 기자   |   2020-09-17

▲ 자동차 수리시 인증대체부품을 소비자 선택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사진=카랑).  © 국토매일


[국토매일 김영도 기자] 국토부가 정비업체와 보험사에서 수리비용 청구시 사용하는 전산견적시스템(AOS)에 인증대체부품 등 정비부품을 등재해 소비자가 자차보험 수리시 인증대체부품을 사용할 경우 OEM 부품가격의 약 25%를 자동 환급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국토교통부와 보험개발원은 자동차 인증대체부품 활성화를 위해 정비업체 및 보험사에서 수리비용 청구시 사용하는 전산견적시스템(AOS)에 인증대체부품 등 정비부품을 등재했다고 16일 밝혔다.

 

전산견적시스템(AOS : Automobile Repair Cost On-Line Service)는 보험사고 처리시 정비업자가 수리비용을 전산망으로 청구하는 시스템으로 12개 손보사, 공제조합, 정비공장(90%), 부품대리점 등이 사용 중이다.

 

또 인증대체부품은 자동차 제조사에서 출고된 자동차의 부품과 성능ㆍ품질이 동일하거나 유사한 부품을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국토부가 지정한 인증기관 한국자동차부품협회에서 인증된 부품이지만 AOS 미등재로 이용이 제한적이었다.

 

자동차관리법에 의거해 자동차 정비업자는 차량 수리시 신부품, 중고품, 대체부품 등 다양한 정비부품을 소비자에게 안내하고 소비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고지하도록 했지만 AOS에는 완성차 업체의 OEM부품만 등재돼 이용에 불편이 따랐다.

 

이번 AOS 개선으로 정비업자는 소비자에게 다양한 정비부품을 OEM부품과 성능‧가격 등을 비교하며 손쉽게 설명할 수 있게 되었고, 소비자는 품질 좋고 저렴한 부품을 선택해 수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자차보험 수리시 인증대체부품을 사용할 경우 OEM 부품가격의 약 25%를 자동 환급받을 수 있어 차량 유지관리 비용절감과 인증대체부품의 생산 효과를 유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부는 소비자가 중‧소 부품업체가 생산하는 품질 좋고 저렴한 대체부품을 제대로 알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한국자동차부품협회가 누리집과 모바일 앱을 통해 인증대체부품의 종류 및 가격 등을 안내받을 수 있게 했다.

 

아울러 인증대체부품 및 보험혜택, 인증부품 확인방법 등의 내용을 담은 홍보 포스터를 이달 22일 전국 자동차 정비소에 6만부를 배포해 소비자들이 인증대체부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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