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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학회, 2020 철도 10대 기술 선정
장병극 기자   |   2020-11-20

[국토매일=장병극 기자] 한국철도학회(회장 황선근)가 주관하는 '2020 철도 10대 기술'이 지난달 29일 발표됐다. 올해에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4건), 한국철도공사(2건), 부산교통공사(1건), 한국교통대학교(1건), 현이앤씨(2건) 등 기관·기업·대학 등에서 개발한 기술과 제품들이 선정됐다. 

 

철도학회는 국내에서 개발된 궤도토목, 차량기계, 정책운영 등 철도분야의 우수 기술·제품을 대상으로 매년 내·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철도 10대 기술로 선정하고 있다. 이번 철도 10대 기술 심사위원회 위원장은 조진환 서울교통공사 연구원장이 맡았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자율주행 기반 동적 경로 설정 핵심 기술 ▲곡선구현이 가능한 고무차륜 AGT 분리형 방진주행로 패널 제작 및 시공 기술 ▲동북아 공동화차 가변연결기 기술 ▲친환경 산악철도의 도로겸용 매립형 콘크리트 톱니궤도 기술 등이 올해 철도 10대 기술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철도공사에서는 ▲독립측정형 위상배열 초음파 레일 탐상장비(PASS-1000) ▲철도전차선로 까치집 인공지능 검출시스템 개발·운용 등이 선정됐다.

 

▲ 한국철도학회 선정 2020 철도 10대 기술  © 국토매일

 

또한 부산교통공사에서는 '도시철도용 전자연동장치(EIE) 및 현장제어장치(OC) 국산화 개발(Distance to go 방식)'이, 한국교통대학교에서는 '하이퍼루프용 NSDLIM(비대칭 양측식 선형유도전동기)을 이용한 추진·부상·안내 일체형 All-In-One System'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업에서는 유일하게 현이앤씨가 보유한 토목기술 2건이 올해 10대 기술로 선정됐다. ▲건설신기술 제821호로 지정된 '지표에서 선지보재를 시공한 후 터널을 굴착하는 방법' ▲건설신기술 제878호로 지정된 '갱내 선지보 터널공법' 등이다.

 

한편, 철도학회는 코로나19 재확산 및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에 따라 오는 26일로 예정됐던 '철도 10대 기술'시상식은 별도로 시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철도학회 관계자는 "작년과 같이 학생 철도창의작품전 발표 및 시상식과 함께 10대 기술 시상식도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11월 중순부터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어 당초 예정된 행사를 최소화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번 10대 기술에 선정된 기관·기업·대학 등 관계자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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