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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철도기술용어 더 알기 쉽게...해설집 개정판 발간
일본식 표현·한자·외래어 남용, 국립국어원 자문받아 순화
장병극 기자   |   2020-11-25

▲ 국가철도공단 사옥 전경     © 국토매일

 

[국토매일=장병극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철도용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우리말로 순화한 '철도기술용어 순화 해설집' 개정판을 발간했다고 25일(수) 밝혔다.

 

그동안 산-학-연 등 철도관련 종사자들 사이에서도 기존에 사용하는 철도용어가 일본식 표현 및 한자·외래어로 된 것들이 많아 이를 개선하자는 의견이 있었다. 

 

공단 관계자는 "국립국어원의 자문을 받아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철도기술용어를 순화했다"고 언급했다.

 

예컨대 건널선은 건넘선, 교량교좌장치는 교량받침, 도상갱환은 도상교체, 입환은 열차재배열운전 등 일본식 한자표현 혹은 어려운 한자어를 순우리말이나 이해하기 쉬운 한자어로 바꿨다. 

 

▲ 철도·헹정용어 순화 주요 내용  © 국토매일


일어·영어 등 외래어를 그대로 들여와 사용 중인 용어들도 순화했다. 이를테면 가드레일은 탈선방지레일로, 레일앵커는 레일고정장치로, 크랙은 균열 등으로 바꿨다. 다만 순화하더라도 의미가 명확하게 전달되지 않는 단어들은 기존대로 사용하기로 했다. 

 

이번에 발간하는 순화 해설집 개정판은 관계기관 및 학회, 연구원 등에 배포할 뿐만 아니라, 공단 홈페이지 및 철도산업정보센터에도 게시해 누구나 쉽게 활용하도록 열람할 예정이다.

 

김용완 인재개발연구원장은 “이번에 발간된 철도기술용어 순화 해설집 개정판이 국민들께서 철도용어를 쉽게 이해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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