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 UCC공모전 포스터 © 국토매일 |
[국토매일=박찬호기자] 서울기술연구원은 서울시민이 꿈꾸고 바라는 미래도시 서울과 관련된 영상을 대상으로 시민 UCC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기술연구원이 처음으로 개최하는 시민 UCC(User Created Contents)공모전 참여를 원하는 지원자는 △기술혁신으로 달라질 서울의 미래를 상상해 표현한 영상 △내가 살고 싶은 안전한 미래도시 서울의 모습을 표현한 영상 중 하나를 택해 제작하면 된다.
시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브이로그(V-log)·다큐·드라마·광고·뮤직비디오·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형태의 영상을 40초 이상 3분 이내면 된다.
서울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혹은 4인 이내의 팀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30일부터 12월14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서울기술연구원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제출된 영상은 심사를 거쳐 총 3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며 △최우수 개인 1인(팀) 100만 원 △우수 개인 2인(팀) 50만 원씩과 각각 서울기술연구원장상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향후 서울기술연구원의 유튜브 및 소셜미디어 채널 등을 통해 시민이 직접 제작한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계획이다.
고인석 서울기술연구원 원장은 “이번 시민 UCC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 소통하려 한다”며 “시민이 꿈꾸는 안전한 미래도시 서울을 참신한 영상 제작으로 표현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