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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기반시설 15종, 디지털SOC 스마트 관리 본격화
국토부 '인프라 총조사ㆍ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성과보고회 개최
김영도 기자   |   2020-12-14


[국토매일=김영도 기자] 그동안 개별법에 따라 서로 다른 체계로 관리되어 오던 국가 기반시설 15종이 표준화 된 정보관리 인프라 총조사를 통해 보다 스마트한 통합 운영관리 기반 체계로 SOC 디지털화를 구체화 한다.

 

국토교통부는 14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인프라 총조사 및 기반시설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용역’ 추진성과 보고회를 통해 국가 기반시설 관리 로드맵 점검에 나섰다.

 

국가 기반시설은 도로, 철도, 항만, 공항, 하천시설, 댐, 저수지 등 SOC 7종과 수도, 하수도, 전기, 가스, 열공급, 통신, 송유, 공동구 등 지하시설물 8종이다.

 

국토부는 금년 5월부터 내년 3월까지 24억 2700만 원의 재정을 투입해 국토안전관리원과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수행 기관으로 나서 건설기술연구원과 철도기술연구원, 농어촌고사연구원, 민간업체 등에 국민 생활과 밀접한 기반시설 15종에 대한 인프라 총조사 업무를 위탁했다.

 

위탁 기관들은 시설현황 기초정보 등을 수집하고 대상범위 설정, 조사방식, DB분류체게 구축, 관리시스템 표준화 등을 추진 중으로, 2023년까지 4년 동안 3단계로 나누어 인프라 총조사가 실시된다.

 

아울러 인프라 총조사에서 조사된 데이터베이스를 관리하고 정책을 지원하기 위한 기반시설통합관리시스템 구축도 중장기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1단계로 올해 11억 원이 투입돼 금년 6월부터 내년 6월까지 행정기능 및 DB관리 개발이 실시되고 2023년까지 4년간 2차년 분석기능, 3차년 생애주기비용, 4차년 시스템 연계가 가능한 기반시설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으로 총 150억 원의 재원을 투입한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 용역기관은 15종 기반시설의 대상범위와 표준화 된 정보관리체계를 공개하고 통합관리시스템의 행정업무 지원기능 설계 결과를 제시했다.

 

주요 내용으로 ▲관리정보(시설번호ㆍ관리체계ㆍ건설정보) ▲시설정보(교통-도로ㆍ교량ㆍ터널ㆍ차도 등 제원ㆍ형식) ▲유지관리정보(점검진단ㆍ보수보강ㆍ성능개선)등 135개 분야 조사항목이다.

 

더불어 국가 기반시설 성능, 유지관리 비용 분석 등 기반시설 관리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생산하고 제공하는 활용 방안도 함께 제안했다.

 

국토부는 보고회에서 발표된 내용들을 기초로 각 시설별 관리정보, 시설정보, 유지관리정보 등을 조사하고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통합관리시스템에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할 계획으로 내년 3월부터 정보검색 등 통합관리시스템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전에 문제점을 개선하는 등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국토교통부 김태곤 시설안전과장은 “그동안 서로 다른 체계로 관리되어온 15종 기반시설을 통합 관리하는데 주요한 도구가 될 것”이라며, “급격히 진행되고 있는 기반시설 노후화에 대비해 유지관리의 과학적인 의사결정 자료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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