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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왕숙신도시 9호선 연장…서울 강남까지 45분
국토부, 광역교통개선대책 확정…총 2조 3천억 원 투입
최한민 기자   |   2020-12-30

▲ 9호선 전동차량.     © 국토매일


[국토매일=최한민 기자] 3기신도시 중 최대 규모로 예정된 남양주 왕숙택지개발지구까지 지하철 9호선이 이어진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9일 이 같은 신규 교통대책 등이 담긴 광역교통개선대책을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를 거쳐 확정했다. 

 

왕숙신도시에는 1조 5천억 원이 투입될 도시철도 지하철 9호선 연장사업 등 18개 사업에 총 2조 3천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우선 지하철 9호선 연장으로 서울 남부와 직결되는 도시철도 노선이 생기게 된다.

 

현재 2027년 개통을 목표로 강동 강일1지구까지 연결 예정인 9호선 4단계 사업을 하남을 거쳐 왕숙1ㆍ2지구 모두 지나가게 하는 사업이다.

 

왕숙신도시에 9호선이 연장되면 강남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종전 70분가량 소요되던 강남역 방면 이동시간이 45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 남양주 왕숙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사진=국토교통부).     © 국토매일

 

이와 함께 왕숙1ㆍ2지구에 각각 경춘선 역사와 경의중앙선 역사가 신설된다.

 

왕숙1지구에 신설되는 경춘선 정차역의 경우 왕숙신도시에 정차하게 될 GTX-B노선으로 환승이 가능하게 되며 서울 도시철도 8호선 연장선인 별내선은 진접선과 만나도록 연장된다.

 

왕숙2지구에는 기존 경의중앙선 도농역과 양정역 사이에 신설역이 들어서게 되며 9호선 신설과 함께 환승역으로 구축된다. 서울 강변역까지 이어지는 강변북로에 역류가변 중앙분리대를 활용한 버스 통행체계도 정비된다.

 

국토교통부는 대중교통 개선 사업이 확충되면 상습 정체되는 오전시간에도 이동 시간을 30분가량 단축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더불어 수석IC와 미사IC를 잇는 한강교량을 신설 추진하고 이와 연계한 올림픽대로 강동구 구간을 확장하고 강일IC 우회도로를 신설해 한강변 도로망 교통수요를 분산한다. 인근 주거 밀집 지역인 양정역세권과 다산지구간의 도로도 설치해 주변 지구간 편리한 접근이 가능하도록 계획을 수립했다.

 

국토교통부 광역교통정책과 손덕환 과장은 “3기신도시와 연계되는 광역교통망 교통개선대책 사업의 방향성이 확립됐다”며 “연내부터 공공기관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사업 계획을 조속히 확정해 실시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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