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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스마트시티 조성 공모…최대 6억 지원
국토부 18일부터 스마트 솔루션 해외 실증 등 3개 분야 모집
최한민 기자   |   2021-02-17

▲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페루 쿠스코시 쿠스코 아스테테 국제공항부지(사진)에 역사문화 스마트시티로 조성하기 위한 기본구상 수립 중에 있다.  © 국토매일


[국토매일=최한민 기자] 지난해 신수도 건설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스마트시티 사업 구상에 참여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의 사례처럼 올해에도 한국형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공모를 진행한다.

 

국토교통부는 17일 오는 18일부터 해외 정부를 대상으로 ‘한국형 스마트시티 건설사업’ 국제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국형 스마트시티는 정부와 정부 간 사업으로 우리 정부와 기업이 해외에 관련 기술 등을 제공해 도시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첫 공모를 통해 페루 쿠스코와 인도네시아 등 11개국 12개 도시 개발에 우리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신도시를 개발하는 ‘스마트 도시개발 계획수립’과 교통과 환경 기술을 제공하는 ‘스마트 솔루션 계획수립’ 등 기존 분야와 함께 새롭게 국내에서 상용화된 솔루션을 해외에서 실증하는 ‘스마트 솔루션 해외실증’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4월까지 공모를 진행한 뒤 심사를 거쳐 6월 말쯤 해외 11개 도시를 최종 후보지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도시는 ▲스마트시티 기본구상 ▲마스터플랜 ▲예비 타당성조사 ▲본 타당성 조사 등 계획수립에 한 곳당 4억 원에서 많게는 6억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완료된 스마트시티 사업 중에서 사업 타당성이 있는 민관합작투자사업의 경우 본 사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국제 스마트시티 펀드 또는 세계은행(WB)이나 미주개발은행(IDB) 등 다자개발은행과 공동투자 등 후속 재정지원 협의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국토교통부 최임락 도시정책관은 “이 사업은 전 세계 스마트시티 수요와 인프라 여건 등에 맞게 우리의 스마트시티 개발 경험을 전수하고 국내 스마트시티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기회를 지원하는 정책수단이 될 것”이라며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되는 스마트 솔루션 실증 사업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기술이 해외 실증 실적을 쌓아 전 세계 스마트시티 시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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