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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777 기체 부품 결합 전면 운항 중지…긴급 점검
국토부, “대한ㆍ아시아나ㆍ진에어 등 국내 총 29대 점검 대상”
최한민 기자   |   2021-02-23

▲ 미국 현지 시각 20일 오후 1시쯤 유나이티드 항공 보잉 777 항공기가 미국 덴버공항 이륙 직후 오른쪽 날개 엔진에 불이 붙은 채 날고 있다(사진=로이터).  © 국토매일


[국토매일=최한민 기자] 국토교통부가 국내 보잉 777 여객기 29대에 대한 긴급 점검에 나섰다.

 

국토교통부는 23일 엔진 문제를 일으킨 미국 유나이티드항공 보잉 777 여객기와 같은 계열의 엔진을 쓰는 항공사 3곳에 미연방항공청(FAA)이 승인한 제작사 특별점검 지침(Special Instruction)에 따라 점검을 받도록 지시했다.

 

미국 현지 시각 20일 유나이티드 항공 보잉 777 항공기가 미국 덴버공항 이륙 직후 오른쪽 엔진 고장으로 기체 부품이 떨어져 덴버공항으로 긴급 회항했다.

 

점검 대상은 동일계열 엔진이 장착된 보잉 777 항공기를 운영 중인 3개 항공사로 대한항공이 16대, 아시아나항공 9대, 진에어 4대 등 총 29대다.

 

이들 항공사는 보잉 777 항공기의 운항을 전면 중단하고 기체에 장착된 PW4000계열 엔진 팬 블레이드에 대한 비파괴검사 수행을 점검해야 한다. 

 

국토교통부 항공기술과 민풍식 과장은 “항공안전감독관으로 하여금 항공사가 보잉 777 항공기에 대한 긴급 점검을 철저히 수행하는지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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