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국토부, 노후 기반시설 개선지원 지자체 11곳 선정
노후 교량 및 저수지 등 20억 원 투입해 성능 개선
김영도 기자   |   2021-03-02

▲ 경남 합천군 용주교 보수·보강공사 개선사업으로 교각기초 및 콘크리트 난간, 교면 아스콘 포장 절삭, 콘크리트 포장 시행 등을 통해 노후화 된 성능을 개선시켜 이용자의 편리성을 제고하고 사용기한을 안전하게 연장시킨다(사진=국토교통부).  © 국토매일


[국토매일 김영도 기자] 국토교통부 시설안전과는 기반시설 유지관리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취약한 기반시설을 조기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노후 기반시설 성능개선지원 시범사업’ 대상 지자체로 11곳을 선정해 국비 2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해당 주무과는 지자체의 기반시설 관리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고, 성능개선이 시급한 취약 기반시설을 조기에 개선할 수 있도록 총 사업비의 50% 내외로 국비를 지원할 방침으로 전체 사업비는 56억 9800만 원이다.

 

시설안전과 김태곤 과장은 “올해 1월부터 약 한 달여 동안 공모를 통해 총 22개의 기반시설 개선사업이 접수되었다”면서 “예비 및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광역 지자체로 충북도를 비롯해 기초 지자체 10곳의 노후 기반시설이 선정했다”고 말했다.
 
선정 시설은 조기 안전 확보를 위해 올해 공사 착수와 준공이 가능한 사업 중심으로 선정되고  준공이후 23년에서 49년까지 경과된 시설물들로 안전등급이 D(미흡), E(불량) 등급인 노후 교량 및 저수지가 대부분이 선정됐다.
 
이외에도 안전등급 C(보통)인 시설 중 선제적 관리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시설 3곳도 함께 선정됐다.

 

이번 시범사업에 선정된 가장 오래된 노후시설물은 충북 옥천군 대안저수지로 1972년 준공돼 안전등급 D를 받았으며, 3억 6천여 만 원을 투입해 10개월 동안 여수로 개축과 제방 더돋기 등의 사업을 시행한다.

 

아울러 가장 많은 국비가 투입되는 곳은 경남 합천군 용주교로 지난 1983년 준공돼 안전등급 C를 받아 7개월 동안 13억 1천여 만 원의 재원이 교각기초 보강과 콘크리트 난간 보수 및 교면재포장 등으로 노후 기반시설 성능개선 사업에 사용된다.

 

국토부 이상주 기술안전정책관은 “노후 기반시설 성능개선지원 시범사업은 선제적인 노후 기반시설 관리 정책 확산을 위한 마중물로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취약 시설물을 조기에 개선하기 위해 지원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토부 시설안전과는 선정 지자체 발표 이후 신속히 사업에 착수할 수 있도록 국비를 이달부터 다음까지 교부하고, 사업 단계별 추진 사항을 수시 점검할 예정으로 대상 지자체와 국토안전관리원 등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아울러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조속히 해소하면서 해당 지자체의 기반시설 관리체계 마련을 위한 기술지원 등의 컨설팅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뒤로가기 홈으로

국토부,노후시설 개선,시범사업 관련기사

인기뉴스

URL 복사
x

PC버전 맨위로 갱신

Copyright ⓒ pmnews.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