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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ㆍ남양주에 들어선다는 통합공공임대는 어떤 형태?
발달된 교통망 입지…임대주택 부정적 인식 지울지 주목
최한민 기자   |   2021-04-05

▲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조성 중인 공공임대주택 현장(사진=네이버 로드뷰).  © 국토매일


[국토매일=최한민 기자] 통합공공임대가 한국토지주택공사의 부동산 투기 사건 등으로 공공임대주택 보급에 끼친 부정적 인식을 돌릴 수 있을까.

 

LH가 5일 올해 임대주택 13만 호 이상을 공급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연말께 여러 형태의 임대주택을 하나로 통합한 통합공공임대주택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일 통합공공임대주택는 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해 ▲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저소득 서민 ▲청년 ▲신혼부부 등 기존 공공임대주택 유형별로 상이했던 입주 자격을 통합한 것이다.

 

소득 수준에 따라 영구임대나 국민임대 또는 행복주택 등으로 구분하는 현행 방식은 칸막이 공급이라 불리며 임대 아파트 입주자에 대한 사회적 낙인과 차별을 초래한다는 지적이 많았다.

 

국토교통부는 신규로 건설되는 공공임대주택은 2022년부터 모두 통합형으로 공급하기로 하며 과천지식정보타운 지구와 남양주 별내 지구 2곳을 선도지구로 지정하고 1187호를 공급하기로 했다.

 

610호가 공급되는 과천지식정보타운 S10블록은 1만 8308㎡ 면적에 최고 높이 21층 아파트 6개동으로 조성된다.

 

과천지식정보타운 중심에 생길 것으로 보이는 수도권 전철 4호선 지하철 신규 역사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교통 인프라 호재도 있다.

 

남양주 별내 A1-1블록에 조성되는 통합공공임대주택은 2만 3066㎡ 규모에 지상 20층 아파트 8개동 577호가 공급될 예정이다.

 

남양주 통합공공임대주택은 수도권 전철 4호선 연장선 별내가람역(가칭)을 도보 5분 거리에 둔 초역세권이 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통합공공임대 의무 기간은 기존 국민임대나 행복주택과 마찬가지로 30년으로 정했다.

 

한편 LH는 이와 함께 올해 전세 시장 조기 안정화를 위한 전세형 주택 6만 3천 호와 함께 임대주택 13만 호를 공급하기로 했다.

 

입주민 주거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복합문화공간을 포함한 생활SOC시설 유치 등으로 한층 강화된 주거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할 방침이다.

 

신도시 투기 사태 등으로 연일 뭇매를 맞고 있는 LH가 국민 정서에 호응할 수 있는 임대주택 공급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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