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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디지털 영상 지도 민간 활용 탄력

구글 위성 지도 보다 해상도 최대 4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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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도 기자 2013-08-29

   
 
정부에서 제작한 전국 디지털 영상지도의 민간 활용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임주빈)은 누구나 공공정보를 손쉽게 활용해 가치를 창조하는 정부 3.0 시대에 맞춰 최근 항공사진으로 제작한 영상지도를 오는 이달 30일부터 일반에게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영상지도는 항공사진 또는 위성영상을 지도화한 것으로, 지형지물을 기호로 표현한 일반지도에 비해 인식하기 쉽고, 각종 정보와 융복합이 용이해 인터넷 포털, 내비게이션, 모바일 지도 등 국민 생활 서비스로 활용이 급증하고 있다.

그동안 국토지리정보원은 모든 국가기관과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영상지도를 무상으로 공급해 중복투자를 방지함으로써 연간 700억 원 이상의 국가 예산을 절감했다.

이번에 국민과 민간 업체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영상지도를 공급하여 창의적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국가 공공정보와 결합해 신시장과 산업을 창출하는 창조경제 구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공간정보 산업의 초기 인프라인 영상지도를 정부에서 제공해 매년 고비용의 영상 구입비를 지불해야 했던 공간정보 관련 서비스 업체의 재정적 부담도 크게 감소되어 재정여력을 다른 분야에 투자해 일자리와 부가가치 창출 확대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영상지도는 25cm 급의 최신 고해상도 항공사진을 이용하여 제작된 것으로, 구글 등 해외 포털 영상지도에 비해 해상도, 정확도, 품질, 최신성 등 모든 면에서 월등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해상도 25cm 급 서비스 지역은 수도권과 6대 광역시 및 제주도, 경주 등이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올해도 강원, 경북, 경남, 전남, 제주 지역의 영상지도를 제작, 내년 초 업데이트 성과를 서비스할 계획이며, 지속적으로 최신의 영상지도를 제작해 국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영상지도는 항공사진, 영상지도 등을 통합 관리 ․ 공급하고 있는 국토공간영상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볼 수 있다.

 

기사입력 : 201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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