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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추석승차권 49.3% 예매율…체감상 예매율은 ‘전석 매진’

26일 이후 수시 확인 통해 미결제된 승차권 노릴 수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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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극 기자 2019-08-21

 

▲ 추석 승차권 예매 홈페이지     © 추석승차권 예매 홈페이지 캡처

 

[국토매일-장병극 기자] 코레일에 따르면 20일(수)부터 이틀 동안 진행한 ‘2019년 추석 승차권 예매’에서 총 공급좌석 173만석 중 85만석이 팔렸으며, 49.3%의 예매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예매 비율은 온라인이 79만석으로 93.3%, 역 예매가 6만석 6.7%로 대부분 온라인을 통해 승차권을 예매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반면 역 예매 비율은 올해 설 보다도 낮은 수치를 보이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PC, 모바일 등 온라인을 활용한 명절 승차권 예매가 주된 예매방법임을 의미한다.

 

주요 노선별 예매율을 살펴보면 20일에 예매를 실시한 경부선이 51.5%, 경전선이 54.2%, 동해선 50.9% 등이었으며, 21일에 예매를 실시한 호남선 51.7%, 전라선 61.5%, 강릉선이 34.7% 수준이었다.

 

귀성객이 가장 많은 날은 9월 12일로 이날 하행선 예매율은 80.0%(경부선 84.1%, 호남선 82.6%)이다. 귀경객이 가장 많은 날은 9월 15일이며 상행선 예매율이 73.3%(경부선 78.4%, 호남선 76.9%)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하지만 수치상 예매율과 달리 체감상 예매율은 사실상 ‘전석 매진’이라고 보아도 무방하다.

 

21일 22:30분 현재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조회하면 경부선 KTX 하행(서울→부산) 구간의 경우 9월 11일 06:00 출발 열차부터 9월 13일 17:00 출발 열차까지 매진인 상황이다. 호남선 KTX 용산→광주송정 구간의 경우 9월 11일 첫차부터 9월 13일 20:35분 출발열차까지 모두 매진이다.

 

경부선 KTX 상행(부산→서울) 구간의 경우 9월 13일 10:00 출발 열차부터 15일 21:30분 출발 열차까지 매진이다. 호남선 KTX 상행(광주송정→용산) 구간의 경우 13일 09:05분 출발 열차부터 15일 운행열차까지 모두 매진된 상태이다.

 

▲ 경부선 하행(서울-부산 구간)의 경우 9월 11일 06:00 출발 열차부터 9월 13일 17:00 출발 열차까지 모두 매진이다.  9월 11일 서울-부산 조회화면(21일 22:30분 현재)   ©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캡처

 

코레일은 이번 예매부터 역 창구 예매시간을 기존 9시→8시로 조정했다. 코레일에 따르면 서울, 용산, 부산, 동대구, 대전 등 주요 5개역 현장 설문 조사에서 약 90%가 만족해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한편, 21일 오후 4시부터 코레일 역창구 및 자동발매기,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 ‘코레일톡’ 등에서 평상시와 동일하게 추석 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다. 다만, 입석과 좌석으로 구성된 병합승차권은 9월 6일 10시부터 판매한다.

 

명절 예매 기간 동안 예약한 승차권은 8월 25일 밤 12시(자정)까지 결제해야 한다.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되고 예약대기 신청자에게 우선 제공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아직 예매를 하지 못한 경우에도 기회는 남아있다. 25일 자정까지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들이 26일에 예약대기 신청자에게 우선 제공되기 시작하면서 일부 승차권이 예매 가능한 경우가 발생한다. 아직 예매를 하지 못한 승객이라면 다소 번거롭더라도 26일 이후에 수시로 확인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기사입력 : 2019-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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